美 자연주의 선케어 브랜드 COOLA, 국내 런칭

[기사전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전 연령대의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전문 브랜드COOLA(쿨라)가 올해 한국 시장의 문을 열었다.

쿨라썬크림(쿨라선크림)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성분이 70% 이상인 미국 캘리포니아 자연주의 럭셔리 선케어 브랜드로, 선케어 제품만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자외선의 영향이 강해진 올 여름을 겨냥해 공식 론칭하면서, 자연주의 선 케어 제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브랜드는 올바른 선 사이언스(자외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마케팅의 주요 포인트로 삼고 성장해 온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도 두텁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쿨라의 전 제품은 파라벤 등 자외선 차단제 제품 속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활성 성분 - UV 필터'를 배제하고, 천연/유기농 배합률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자외선 차단활성 성분 중 옥시벤존 (Oxybenzone)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하고 앨러지를 유발하며, 피부에 사용 시 체내로 흡수되어 미국 환경 감시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도 경고하고 있는 성분이다.

COOLA의 전 제품은 옥시벤존을 사용하지 않으며, 비타민 A 대체 합성물로써 선케어 제품에 자주 사용되지만 발암물질 논란이 있는 레티닐 팔미테이트 (Retinyl Palmitate), 파라벤, 파바 등의 유해 성분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천연 식물 보호(Phyto-protection) 성분을 강화해 다양한 천연/유기농 식물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력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균, 항염 등의 피부 보호 기능도 강화돼 호평을 받고 있다.

COOLA 의 한국 공식 독점 수입업체인 파라테라 코리아(주) 김한도 대표(HOWARD KIM)는 “쿨라는 창업자인 크리스 버츠비가 부모님이 걸린 피부암을 연구하다 안전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COOLA는 이번 한국 론칭을 계기로, SPF 지수뿐 아니라 안전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뛰어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